괴물도 이토록 무서운 괴물이 없다. '괴물' 김민재(26·나폴리)가 먹튀검증 데뷔 시즌에 최우수 수비수와 올해의 팀을 수상했다.
먹튀수호대 사무국은 3일(한국시간) 안전놀이터 를 통해 '2022~2023시즌 골키퍼, 수비수, 미드필더, 스트라이커 부문' 최우수 선수를 발표했다.
이중 김민재가 '최우수 수비수'를 수상했다.
최우수 골키퍼는 이반 프로베델(라치오), 최우수 미드필더는 니콜로 바렐라(인터밀란), 최우수 공격수는 빅터 오시멘(나폴리)이 받았다.
올 시즌 세리에A를 빛낸 최고의 별에게 주는 최우수선수(MVP)는 김민재의 팀 동료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가 차지했다.
최우수 감독상은 나폴리를 우승으로 이끈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받았다.